오늘의 패션 일러스트 10
오늘의 패션을 그리다.
안녕하세요! 열 번째 패션 일러스트로 찾아왔습니다!
여러분 혹시 이번 주말에 벚꽃 구경 다녀오셨나요? 이번주가 벚꽃이 절정인 시기인 것 같더라고요. 그래서 오늘은 벚꽃 구경 갈 때 입기 좋은 깔끔한 스타일을 그려 보았습니다. 아우터는 워크재킷을 그려 주었고요, 바지는 빈티지한 느낌으로 워싱 데님팬츠를 그려 주었습니다. 그러면 오늘도 즐겁게 감상해 주세요! :)
이번에 그린 아우터는 워크재킷입니다. '워크재킷'은 말 그대로 일할 때 입는 옷의 상의를 뜻합니다. 제 블로그에서 워크팬츠는 자주 그렸던 것 같은데 워크재킷은 이번에 처음 그립니다. 'workwear'라 하면은 '아메리칸 캐주얼'이라는 범주 안에서 가장 큰 영역을 차지하는 패션입니다.
'워크웨어'는 1900년대 초반부터 아메리카 지역에 노동자들이 흔히 입었던 스타일이 기반이 되는 패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 때문에 작업환경에 알맞게 옷에 주머니도 많이 있고 잘 찢어지지 않는 강한 원단을 사용했습니다. 또한 움직이는 데에 있어서 방해받지 않도록 옷 자체에 여유감이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.
바지는 워싱이 들어간 와이드 데님팬츠를 그렸습니다. 데님팬츠 또한 워크웨어 범주 안에 있는 대표적인 바지로 볼 수 있습니다. 과거 아메리카 지역에서 작업과 노동을 하는 데 사용된 바지라서 굉장히 질기고 강한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. 현재는 캐주얼패션에서 대표적인 바지로 볼 수 있죠. 또한 워싱 작업이 들어간 바지라 더욱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도록 그려봤습니다.
데님팬츠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!
2023.03.29 - [오늘의 패션] - 오늘의 패션 일러스트 8
오늘의 패션 일러스트 8
오늘의 패션을 그리다. 안녕하세요! 여덟 번째 패션 일러스트입니다. 오늘의 일러스트는 오버핏 후드티와 와이드 데님 팬츠를 입어 내추럴한 느낌으로 그려 보았습니다. 저는 평소에 사이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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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검은색 워크재킷, 검은색 워싱 데님팬츠를 입어준 패션 일러스트를 그려 보았습니다.
상의와 하의를 올블랙으로 맞춰 입어 시크하면서도 깔끔한 패션을 연출한 패션입니다. 요즘 같이 꽃이 많이 핀 장소에 구경하러 갈 때 입기 좋은 패션이라고 생각합니다. 잘못 매치하면 칙칙해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깔끔해 보인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. 또한 무채색으로 코디를 하면 차분해 보인다는 장점도 있죠!
다음 주 일기예보를 확인해 보니 비가 오는 날도 있더라고요... 아마 벚꽃이 져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.
오늘도 바람이 불면서 벚꽃잎들이 떨어지는 게 마치 눈처럼 휘날리는 것 같았습니다. 꽃들이 다 져버리기 전에 여러분도 꽃구경 꼭 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! ^^ 이번에 놓치면 내년을 기약해야 하니까요...ㅜㅜ
그럼 오늘도 제 일러스트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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